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센조 까사노 (문단 편집) == 주요 대사 == >'''"빈센조 까사노."''' >---- >자기소개 멘트. >'''"Un diavolo scaccia l'altro."'''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후회는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지독한 지옥이지."''' >'''"에밀리오. 동양인을 모욕한 대가를 곧 치르게 될 거야. 이 미개한 새끼야.'''"[* 그리고 이 장면 직후 '''농약 살포용 비행기를 이용해 미리 뿌려 둔 휘발유로 에밀리오의 포도밭을 불태워 버린다.'''] >---- >적대 조직 분파의 보스인 에밀리오와 협상을 하다가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듣고[* 실제로 이탈리아는 인종차별주의가 만연해 있는 남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악명높다. 특히 이탈리아 마피아는 순혈 이탈리아인이 아닌 빈센조 같은 외국인이 콘실리에리 같은 주요 간부에 오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이것도 그나마 [[러키 루치아노]]가 살바토레 마란자노를 제거하고 암흑가의 패권을 잡았을 때,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활동하려면 순혈주의만을 고집해선 안된다는 걸 깨닫고 말단이나 준조직원까지는 인종에 상관없이 받아들이기로 결정해서 나아진 것이다.] >'''"난 이 건물을 반드시 되찾을 거고, 너희 모두 [[황은실|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All'alba vincerò. vincerò. vincerò."''' >"'''해가 뜰 때면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 >---- >4화 엔딩 >'''"Questo edificio è mio!'''" >'''"이 건물은 내 거야!"''' >'''"여기가 [[이탈리아]]였으면 너희는 지금쯤 아무도 모르게 [[생매장|포도밭 거름]]이 되었을 거야. 그리고 싸구려 와인이 돼서 어디선가 1+1으로 판매되고 있겠지."''' >---- >바벨그룹 건설팀장인 나덕진에게 >'''"[[홍차영|변호사님]] 본 지 3일 됐지만, [[빈센조/등장인물#홍유찬|누군가]]를 걱정하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당신들 너무 무례한 거 아닙니까? 정당히 대가 치르지도 않고 도움받으면서, 할 수 있는 게 고작 의심하고 투덜대는 것밖에 없습니까?"''' >---- >홍유찬이 사망한 사고로 자신을 의심하는 금가프라자 주민들에게 가하는 일침.[* 그런데 탁홍식은 '''"아~ 우리가 돈을 안 줘서 그런 거구나~"'''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고, 곽희수는 자신들은 여러 번 데여서 사람들을 못 믿으니 이해해달라고 변명한다.] >'''"두 가지만 말하죠. 우리 무덤 파는 거 맞아요. 하지만 묘비명은 우리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스마트한 사람은 멈추는 타이밍이 아니라 상대가 약해지는 타이밍을 잘 안다는 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죠]]."''' >'''"지금부터 홍차영 대표님에 대한 과도한 질문은 폭행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가시죠, 변호사님."''' >'''"직접 사람 죽여본 적 있으면, [[홍차영|인연]] 끊게요?"''' >'''''근데 난, 그런 박제같은 인생을 살길 원해요.''''' >'''"아직 정신 덜 차렸구나~"'''[* 바벨화학 산재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안 협의를 끝내고, 바벨그룹이 침몰하는 배인지, 핵잠수함인지 두고보자는 장준우와 최명희에게 홍차영과 동시에 받아친 말.] >'''"그건 모르나 보네. 고통에는 한계가 있지만, 공포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 >'''"미안해요, [[홍차영|변호사님]]이 걱정할까 봐 그랬어요."''' >'''"원한다면."''' >---- >[[장준우]]에게 총을 겨누며 >'''"--Will you marry me?--"''' >'''"그러게요. 키스씬까지 있고."''' >'''"Quando ti trovi nella palude di una trappola devi uscire prima di toccare il fondo."''' >'''"함정의 늪에 빠졌을 때 늪 바닥에 발이 닿기 전에 빠져나와라."''' >'''''[[홍차영|나 대신]] 어머니 옆에 있어줘요.''''' >'''"나 이해해 줘. 너한테 어머니를 잃은 사람이니까."''' >'''"책임 묻지 않을 거예요. 찾게 되면 바로 죽일 거예요."''' >'''"내 어머니를 죽인 건, 악한 짓이 아니라 최악의 바보 짓이었어. 니들이 그렇게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나까지 죽이려 했단 걸 알면서도, 내가 왜 너희를 안 죽였는지 알아?''' > >'''귀찮아서. 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괜히 너희를 죽이면 성가신 일이 너무 많이 생기거든. 저런 작은 벌레 새끼들 죽이는 건 상관 없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장한석 일당에게 복수를 예고하고 여태까지 그들을 죽이지 않았던 이유라며 한 말.] >'''"내 원칙이 하나 있거든. 고통 없는 죽음은 축복이라는 거.''' > >'''앞으로 너희에게 두 가지를 줄 거야.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 그리고...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 >'''"아, 그래도 애피타이저는 있어야지."'''[* 이후 '''장한석의 귓볼을 [[TT 권총|들고 있던 총]]으로 날려버린다.'''] >'''"인간은 탐욕을 못 이겨요. [[물욕|탐욕]]을 이기는 건 [[생존|더 큰 탐욕]] 뿐이죠."''' >'''"교활한 인간치고 배짱있는 놈이 없더라고."''' >'''"매일 지는데도 패인을 분석 못하는 적만큼 반가운 건 없어."''' >'''"하...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눈치를 못 채고 있네. 처음 고백하는 건데, 마피아 세계에서 내 별명이 뭔지 알아?''' > >'''Gatto sazio. 한국말로 배부른 고양이.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으면 하루종일 갖고 놀다가 잡아 먹거든?''' > >'''어릴 때 내 첫 양부모를 죽인 강도 새끼... 내가 마피아가 돼서 그 새끼를 2년 동안 괴롭혔어. 근데 그 새끼가 자살시도를 했네? 난 그 새끼를 가장 좋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 주고 퇴원시켰어. 그리고 퇴원한 그날, 최고의 요리를 먹이고 바로 죽여버렸지.''' > >'''내가 널 지금까지 살려둔 진짜 이유는 쥐처럼 갖고 놀기 위해서야. 이게 내 진짜 모습이거든."'''[* 빈센조가 계획한대로 감옥에 갇힌 장한석에게 가지고 논 다음 살인예고 하는 대화이다.] >'''"[[빈센조/등장인물#정인국|정 검사]]한테 원본 파일 하나만 준 줄 알았어? Testa di cazzo!"'''[*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하는 장한석에게 라구생 갤러리에서 탈취한 증거자료를 보여주며 한 말. 이에 방금 전까지도 기세등등했던 장한석은 상황이 아주 X됐음을 깨닫고 격노한다.][* 'testa di cazzo'는 영어의 'dickhead'에 대응하는 말로, 우리말로 의역하면 '이 등신새끼야' 정도의 뜻이다. 자막에서는 '멍청이'로 순화되었다.] >'''날 지켜주는 건 총과 칼이 아니라 내 머리야.''' [* 빈센조가 장한서 부회장과 하키를 치면서 나눈 대화 중 일부이다.] >'''"나이는 벼슬이 아니라 책임의 양이야."''' >'''"내 관용은 값이 좀 나가는 건데 받지를 않네'''." >([[빈센조/등장인물#정인국|정인국]]: 닥쳐, 이 마피아 새꺄! 범죄자 새끼가... 건방은 엄청 떨어!) >'''"난 범죄자라도 내가 한 잘못을 잘 아는데, 너는 왜 모를까?'''" >(정인국: [[적반하장|난 잘못한 거 없어! 원칙에 따라, 질서에 따라 사는 사람이야!]]) >'''"알았어. 잘못을 모르겠으면 잘못이 없게 해줄게'''." > >'''"Se non c'è vita non c'è colpa!'''" >('''생명이 없다면 잘못도 없다!''') >[* 19화에서 정인국 검사를 처형했을 때의 대사. 2번이나 기회를 줬는데도 정인국이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응수하자 응징을 가한 것인데, 바로 밑의 대사를 보면 정인국이 처음 통수를 쳤을 때부터 죽일 작정이었던 모양.] >'''"[[빈센조/등장인물#정인국|하나]]가 끝났다. [[빈센조/등장인물#한승혁|이제]] [[최명희(빈센조)|다른]] [[장준우|것들]]도 하나씩, 정리해 나가야 한다.''' >'''나, 그리고 [[홍차영]] 변호사를 위해서.'''" >'''''[[홍차영|데리러 가?]]''''' >'''"정의를 위하기보단 상대를 철저히 짓밟는데 쓰세요. 악당의 관점에서 얘기해 줄게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지 않는 상대는 말로만 정의를 부르짖는 정치인, 정부, 관리들이에요. 정의를 많이 부르짖는다고 정의의 양이 많아지는 게 아니에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따로 있어요. 보호세를 올렸다고 화가 나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 집 앞에 서 있는 피자가게 형제들.[* 즉, 자신이나 상대를 건드리려는 적들을 잔혹하게라도 짓밟아버리며 적들이 자신을 두려워하게 느끼는 존재가 되라는 충고다.] 명심해요."''' >'''''홍차영 변호사 잘못되면 [[장준우|넌]] 죽어.''''' >([[최명희(빈센조)|최명희]]: 니가 아무리 뽀대나게 내를 죽여도, 니하고 내는 똑같은 인간이야.) >'''"똑같지 않은데."''' >(최명희: 뭐가 다른데? 함 들어나 보자.) >'''"난 야차와 나찰을 거느린 [[비사문천|다문천왕]]이라서."'''[* 다문천왕이 야차와 나찰들을 거느리며 중생을 괴롭히는 악한 존재들을 벌하는 신적 존재임을 생각하면 본래 동네 자경단으로 시작됐던 마피아에 걸맞는 빈센조의 상황과 일치한다. 그래서인지 빈센조는 다문천왕을 마음에 들어하는 편. 이탈리아에서 나고 자란 성장환경을 본다면 [[비사문천|다문천왕]]보단 [[우리엘]]이란 명칭이 더욱 아이덴티티스럽다. 빈센조의 두번째 고향인 이탈리아에 총본산을 두고 있는 [[가톨릭]]에선 [[우리엘]]을 기념하지 않으며 일부 종파들은 [[우리엘]]을 타락천사로 규정한다. 또한 [[우리엘]]의 이름을 풀이하면 "신의 불꽃"으로 풀이되며, 그 이름에 걸맞게 그와 관련된 각종 전설들은 전부 불이나 심판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작중 빈센조가 적들을 응징할 때 [[분살|어떻게 끝장냈는지를 생각해보면]] [[우리엘]]이 더욱 적절했으나, 작중 배경이 한국이라 눈높이를 맞추고자 [[비사문천|다문천왕]]으로 설정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빈센조가 "야차와 나찰들을 거느리는 다문천왕"이라고 한 부분은, 회상씬으로 적하 스님의 자신에 대한 평가를 그대로 인용한 것임이 밝혀진다.] >'''"[[화형|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거야]].''' >(최명희: 아니지... 이건... 이거는 아니지, 이건 아니지 빈센조! 당신, 당신 여자랑 아이는 안 건드린다며, 응?) >'''내 기준에 당신은 여자가 아니야. [[탐욕|치닫는 욕망대로 사는]] [[소시오패스|괴물일 뿐이지]].'''" >([[장준우|장한석]]: 내가 이걸로 속죄라도 할 것 같아?) > "'''속죄 하든 안 하든 관심없어. 네가 고통스러우면 그걸로 됐어.''''' >(장한석: 아까 항구에서 날 죽이지 그랬어.) > '''''난 언행일치를 좋아해서. 그 동안 내가 한 말들 기억나지?''''' >(장한석: 빈센조, 빈센조... 우리 둘 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잖아... 좋은 거래 아이템이 너무나 많다고, 응? 이렇게 야만의 시대로 돌아갈 필욘 없잖아!!!) >'''"야만의 시대? 세상이 야만적이지 않았던 때는 단 한 순간도 없었어.'''" >(장한석: 내, 내 전 재산 남은 거 다 줄게! 제발! 성에 안 차면, 어 그래! 내 팔이나 다리 하나만 잘라! 나 하나 살려주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잖아, 어?)[* 참고로 장한석의 비밀재산은 '''이 시점에서 서미리에게 다 빼돌려져서 빈털터리 신세였다.''' 본인이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렵지 않은데, 그럴 필요를 못 느껴서.''''' >(장한석: [[조삼모사|아직 5분 안 지났잖아!!!]]) >'''''지금은 수동조작. 자동으로 돌려놓을게.''''' >'''"[[장한서|동생]] 만나면 사과하고.''' >(장한석의 시계를 챙기며) '''전리품으로 간직할게."''' >'''''[[홍차영|이제 느껴져요?]] 악당은 절대 헤어지지 않아요. 사랑도 독하게 하니까.''''' >'''난 여전히 악당이며 정의 따위엔 관심조차 없다. 정의는 나약하고 공허하다. 이걸로는 그 어떤 악당도 이길 수 없다. 만약에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져 줄 용의가 있다. 악당 역시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싶으니까. 하지만 이런 세상은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다. 쓰레기를 치우는 것. 쓰레기를 안 치우면 쓰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피카레스크|악당의 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Il male è grande e vasto"(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빈센조의 독백이자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대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